천호동성당 게시판

느끼지도 못하고 세월은 덧 없이 흘러 기성세대가 되어있다

내가 진정한 신앙인인지도 자신이 없을 때가 종종 있다

그럼에도 청년연합회에서 우리의 천호동 홈페이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기을 기대한다

젊은 세대들이 아파트 문화를 선호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해 가고 있는 요즘이기도 하다

천호지역은 매우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층들이 모며있는 곳이다

빈부의 격차가 대비되고 있다

낮은 데로 임한 예수님을 추종하는 제자들이 되기를 희망한다

우리의 미래는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음을 알기를 바랍니다

장년층과 미혼 청년층 사이에 청장년층이 너무나 적은 오늘의 현실에서

천호동 교회의 기성세대는 청년층에게 무엇을 전통으로 전승할 수 있을지 .....

기성세대가 되어 있는 나를 반성하면서

청년연합회와 교육단체에 격려를 보내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