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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 세미나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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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elias1] 쪽지 캡슐

2007-06-08 ㅣ No.5977

찬미 예수님!

이번 성령세미나를 이끄시고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 강사 신부님과 7지구 봉사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 진행 과정 중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지적해 주시고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가능한 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새로운 삶의 계기를 마련하시기를 바랐습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각자에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주님 사랑을 체험케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저희의 이해와 기대를 넘는 다양한 방법으로 응답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참으로 많은 분들이 열심히 참여하시고, 강의와  면담, 안수를 통해 큰 은혜와 변화를 체험하셨습니다. 사실 본당이라서 본인들이 밝히기 꺼려했지만 놀라운 치유 체험도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는 이 소중한 체험을 지속시키고 성장시켜야 할 때입니다. 영세 때 오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자유롭게 활동하시도록 자리를 내어드린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 삶 가운데 역동적으로 작용하셔서 우리가 하느님 자녀의 특권과 복을 누리며, 주님 현존의 확신을 갖고 활력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이끄십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 뿌려진 씨앗이 잘 자라서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고, 봉사에 필요한 은사를 성장시켜 복음전파에 잘 쓰기를 원하십니다.


성장과 결실을 위해 성령기도회에 지속적으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강의, 주님께 열린 찬양과 기도를 통해 응답을 받고, 은사를 다듬고 성장시키며 성령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미나 때 별로 큰 느낌을 받지 못한 분이라면 더더욱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속도는 달라도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계획은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장작을 따로 떼어놓으면 불이 곧 꺼지지만 함께 모으면 잘 타오릅니다. 공동체 안에서 계속 만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향심기도 특강 기간 동안만 임시로 기도회를 월요일 저녁 7:30로 변경하오니 향심기도 특강과 기도회에 모두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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