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요즘 게시판을 보면 정말 살아있는 느낌을 갖습니다.

나이도 모르고 그냥 막연히 어느정도 나이가 들었겟지 생각을 하기도 하고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올라오는 글들을 전 하나도 빼지않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의 이런 생각 저런사람의 저런 생각...

누구도 우리에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나름대로의 느낌이 있고 생각이 있고 주관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하느님을 찬양하고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성모님께 드릴 선물이 없는 재주넘는 광대가 성모상앞에서

자신의 유일한 재능인 재주넘기를 열심하자

성모님이 내려오셔서 땀을 닦아주셨다는 얘기가 있지않습니까?

 

전 모든 글을 추천했습니다.

모두가 공존하는 성당의 모습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세상엔 신부님도 필요하고 수도자도 평신도도 그리고

때론 세상을 등진채 자신의 성화를 위해 고행하는 은수자도 필요합니다.

육으로 봉사하는 사람도 물질로 봉사하는 사람도 있지요.

명상과 묵상이 필요하기도 하고 찬양과 성령으로 인한 불의 뜨거움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떠들수도 있구요..그걸 듣는 분들은 혼내시기도 하십니다..

 

어느것이 더 낫다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좋을듯 합니다.

전 다 좋던데요?^^...발랄할수 있는 젊음도 좋고

조용한 명상도 좋구요..락밴드도 좋구요...교육중이라면 누군가는

조용히 시킬 사람도 필요하겠지요..근데 사실 "돌았나봐"는 좀.....^^

주관이 없어서 그런가???하하하

아뭏든 기분 좋습니다. 저희들이 살아있기에 가능한 일들 아니겠습니까?

함께 나갑시다...주님앞으로....

여러분 사랑합니다....참 기분 좋은 오후네요...

 

노래하나 올릴께요..

기분 좋다고 하구선 슬픈노래를 올리게 됬네요...후후후

Falco의 jeanny란 노래인데 대학교 1학년때 무지 좋아하던 노래입니다

근데 가사가 독일어가 많아서리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가사올릴테니 아시는분 해석해 주세요..

고등학생중 예비수험생있으면 공부하는셈 치고 한번 해석해서 올려주세요.  

팔코가 자기 아내가 교통사고로 죽어서 만든 노래라고 하던데...

영어가사에 그런 내용이 있는것 같긴 하네요...

사이렌 소리도 들리구요...그럼 오늘은 이만...

 

Jeanny

             Falco

Jeanny, komm, come on

Steh auf bitte

Du wirst ganz na

Schon sp, komm

Wir msen weg hier

Raus aus dem Wald

Verstehst du nicht

 

Wo ist dein Schuh

Du hast in verloren,

Als ich dir den Weg zeigen mu?e

Wer hat verloren

Du, dich Ich mich Oder Wir uns

 

Jeanny, quit livin’ on dreams

Jeanny, life is not what it seems

Such a lonely little girl in a cold, cold world

There’s someone who needs you

Jeanny, quit livin’ on dreams

Jeanny, life is not what it seems

You’re lost in the night

Don’t wanna struggle and fight

There’s someone who needs you

 

Es ist kalt

Wir msen weg hier, Komm.

Dein Lippenstift ist verwischt

Du hast ihn gekauft und

Und ich habe es gesehen

Zuviel Rot auf deinen Lippen

Und du hast gesagt "mach mich nicht an"

Aber du warst durchschaut.

Augen sagen mehr als Worte

Du brauchst mich doch, hmmmh

Alle wissen, da wir zusammen sind

Ab heute Jetzt hich sie! Sie kommen!

Sie kommen dich zu holen.

Sie werden dich nicht finden.

Niemand wird dich finden!!

Du bist bei mir.

 

Jeanny, quit livin’ on dreams

 

in den letzten monaten ist die zahl

der vermien personen dramatisch angestiegen

die jgste verfentlichung der lokalen polizei-

beh?de berichtet von einem weiteren tragischen fall.

es handelt sich um ein neunzehnjriges mchen,

das zuletzt vor vierzehn tagen gesehen wurde.

die polizei schlie die mlichkeit nicht aus, da es

sich hier um ein verbrechen hande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