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나 이제 당신으로 채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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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춘 [kmcanselmo] 쪽지 캡슐

2005-12-12 ㅣ No.2026


    나 이제 당신으로 채우렵니다 내 가슴에서 나를 비우고 나 이제 당신으로 채우렵니다 죽는 날까지 당신 곁을 떠나지 않고 동행하는 그림자로 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나의 인생은 나를 위해 사용했지만 지금부터는 오직 당신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이제 당신께 모두 다 드렸기에 이제는 나는 없습니다 하늘에게는 별이 소중하고 이 땅에는 꽃이 소중하듯 나에게는 오로지 당신만이 소중할 뿐입니다 나 이제 당신께 모두 다 드렸기에 이제 나는 없습니다 주님이여! 이제 나는 없습니다 나의 생명도 나의 영혼도 모두가 주님! 당신의 것 입니다
                김만춘(안셀모) 옮김.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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