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선생님이 캠프 때 조금 바빠서 편지를 못 썼어 먄~~~~
그래서 이렇게 늦께나마 편지(?)를 쓴다

재정이

조장으로써 고생 많았다 밥도 못 먹고 조원들 잘 챙겨주고.....

마지막 캠프라서 조금 아쉬울 꺼야

암튼 정말 잘 해서줘서 고맙다

지영이

부조장으로 재정이가 못 챙겨주는 것까지 다 챙겨줘서 고맙다

내년 캠프에는 지영이가 조장이 될꺼니까 그때두 열심히 해줘

태호

지영이 옆에서 아이들 챙겨주는 거 다 봤어

태호두 정말 잘 했어

성당에서 하는거랑 조금(?) 달라서 솔직히 놀라기두 했어

태호두 성당 열심히 나오구 캠프 때 처럼 후배들 잘 챙겨줘

상인이

설겆이 하느라고 고생 많았어^^

선생님은 이상하게 상인이랑 미지가 설겆이 하는 것만 봤어

상인이 형,누나 말 잘 듣고 선생님 말 잘 들어줘서 고마워

미지

미지두 고생 많았어

설겆이 힘들었지? 집에서 안 해보는 것 하니까 어땠어?

성당 열심히 나오구 다음 캠프 때두 잘해줘

승학이

승학이는 중학교 올라와서 처음가는 캠프였는데 힘들었지?

그래두 잘 하더라 성당 잘 나와서 형,누나들처럼 열심히 해줘 알았지?

용준이

용준이두 승학이처럼 잘해줬어

밥 할 때 진짜 열심히 하더라

용준이 성당 열심히 나와서 나중에 형,누나들이 한것처럼 잘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