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저는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승연 로사 랍니다.

(신부님을 비롯한 교사들 모두 끝까지 읽어주세요..)

오늘 저는 파란 마음 교사 MT 갔다왔어요.

우이동에 있는 한 MT 촌에 갔다왔는데...

여기 들어오는 모든 중고등 학생 들도 파란마음 교실 잘아실텐데 학생들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

교사들끼리 우스갯 소리로 파란마음  뒷자리에 앉는  중3들 은 파란마음 학생들보러

나오기 땜에 절대 안 빠진다고 하던데...*^^*(그런가?)

어쨌든......

교사 언니,오빠들,그리고 같은 동기 친구들...

그리고 파비올라 선생님....

고맙구 감사하구...

파비올라 선생님께서 한 사람 한사람 챙겨 주시는 자상함....

그리고 없어서는 안될 우리의 용성 스테파노 오빠 !

저희들 많이 챙겨 주시고 저는 힘들땐데 많이 힘을 주셔서 감사하구요....

음....준호 클레멘스 오빠!

처음에는 정말 순수한 대학교 1학년으로 봤었는데...히히*^^*

알고보니....오빠는 제가 파란마음 들어 오기 전부터 많이 봤었어요.

항상 열심히 하시고.....윤선이 보기 힘 들텐데...미사시간마다 땀을 뻘뻘 흘리는 것 같은데...

저번에도 제가말했죠?윤선이가 오빠 아들 같으다고....쿡..쿡..

사비나 언니!요즈음 졸업 하시고 좀 힘들때 일것 같은데....(아닌가?)^^

밝은 모습으로 항상 대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기도 많이 할께요...

언니는 제가 가건물에 있을때부터 봐 왔었답니다!!

10년 채우세요!!^^

스콜라스티카 언니!!

언니는 엄마를 통해서 얘기 많이 들었었죠...

물론 언니도 그랬겠지만.....하얀얼굴에 미소년 같은 미소가 매력적이에요!!

4학년이시니까 신경 많이 쓰이시겠네요...기도 많이 할께요...

혜정 세트리다 언니!

몸은 괜찮으신지....빨리 낫고 언니의 그 팔팔한 모습으로 일요일에 뵈요..

언니 안 가서 섭섭 했어요....

승연이가 언니 얼마나 사랑 하는데...(믿거나 말거나)^^

고3 졸업한..이제대1 들어가는 봉희,규혜,달래,소연,그리고 경민 언니!!

모두 파란 마음 열심히 하그라~

나는 11월 15일 이후부터 열심히 할께....

어제 넘 재미있었어..

특히 규혜!!!히히~~

마지막으로  우리의 가브리엘 신문호 신부님과 율리아 쟌 수녀님!!

어제 갑자기 오셔서 넘 놀랬어요!!

항상 파란마음을 위해 수고 하시는 수녀님!언제나 건강하시구요....

신부님!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많으실텐데 항상 자상한 말씀과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저의 성소가 더 커갈수있도록 많이 도와 주시구요....

수녀님도....

하느님! 저희 파란마음이 잘 성장해 갈수있도록 도와 주세요!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사들에게도 은총 많이 내려주시구요.....

파란마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