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쌈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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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 [mama boy] 쪽지 캡슐

1999-08-10 ㅣ No.169

 유경이 누나 잘 지내고 있는감 나도 연상이의 도움의로 드디어 처음으로 인터넷 PC방 이란곳에 와서 이렇게 글을 띄워본다.

 생각보다 어렵다. 성당사람들 보니까 너무너무 좋더라. 캠프도 성공적으로 끝나고~

자주 놀러가고 싶지만 나의 사정상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

 이제 시간나는데로 컴퓨터좀 이용해야겠다.

 이랑 연선이 누랑 봤는데 모두 잘 있데

 연상이 오늘 밥사준다고 했다며 왜 그랬어, 그냥 통신으로만 만나. 만나서 직접 보면 누나 실망할꺼야

 그런데 누나 이거 되게 힘들다. 워드 치는것 빼고는 다 연상이한테 물어봐야해, 이럴 줄 알았으면 통신이나 많이 해보는 건데~

 한 밤중에 이렇게 컴퓨터앞에 앉아서 글쓰는 것도 그런데로 재미있네 앞으로 푹 빠질까 걱정이 앞선다. 아직 초보라서 너무나 힘들게 보낸다. 언제 또 보내게 될런지 알 수 없지만 그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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