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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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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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0 ㅣ No.6532 대통령의 임기와 본당신부의 임기는 비슷하다 그러나 다른 점이 있다면 대통령은 한번 하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본당신부는 죽을때까지 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그렇기 땜시 본당신부들은 젊은시절에는 숨차게 일하다가 나이가 먹어가면서는 점점 천천히 하고자 한다 숨차게 하며는 일을 더 그르친다는 것을 알기 땜시 주지 또한 성질 급하기로 유명한디(같이 밥먹어본사람은 안다) 그나마 그동안 주지노릇하면서 많이 느려졌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급한 것이 좋은것이 아니란 생각을 얻었기 땜시 오년이란 시간이 절대로 짧은시간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기땜시
근디 요즘 노대통령 행동과 말쌈을 분석을 해보건데 아무래도 넘 숨차게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렇게 달려가려다가는 상처만 입을텐데 하는 생각... 조금더 노회할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다
주지 지도 잘못하면서 한마디 하느 이유는 ?
대통령이 가진 권한과 주지가 가진 권한은 차이가 크기에 주지의 권한은 연필깎는 칼 대통령의 칼은 망나니가 휘두르는 칼 칼잽이가 성질 급하면 엄한 사람들이 다치기에.. 쬐매 천천히 가이소 지난번 평검사와의 토론??을 보니 넘 급하시더만(주지는 저리가라일 정도)
주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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