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만큼 우리를 사랑했던 분이 있을까요?
당신만큼 이 세상을 아프게 살다 가신 분이 있을까요?
당신만큼 우리의 기억 속에서
이토록 잊혀질 수 없는 분이 있을까요?
2003년 3월 전례분과 회의는 3월 4일(화)에 있겠습니다.
장소는 2층 유아실입니다. (늦은 8시)
사랑합니다!
당신이 서른세 해 동안 살다 가신 가난한 이 세상을.
어딘가에서 당신의 모습으로 사는 숨은 빛의 사람들을.
그리고 오늘도 그들 곁에서
마음의 눈물을 닦아 주고 계신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