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우리 이런남자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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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 [010233] 쪽지 캡슐

2001-05-31 ㅣ No.3991

===>>>남 ㉶ 들 눈 크 게 뜨 그 끝 까 지 보 ㅏ

===>>>여 ㉶ 들 머 드 동 감 하 게 될 꺼 ㅇ ㅑ

 

 

╋모두가동감하눈여자의이상형╋

 

너무 잘생기지도 않고 너무 못생기지도 않은..

 

키는 너무 작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은..

 

피부는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철 없구 까불대는건 싫어 이제 그럴 나인 지났잖아.

 

그리구 어느정도 든든한

 

체격이라면 더 좋겠지 편히 기댈수 있으니까..

 

머리 기르는 남자도 싫고 귀 여러개 뚫고

 

양아치 스타일에 옷 못입는 사람도 싫어

 

정장입을때는 멋있고 캐쥬얼 입으면 귀엽고

 

수영장에서 삼각 수영복이 잘 어울리는...

 

머리 내리면 멋있고 정돈하면 깔끔하고

 

모자쓰면 귀여운 사람..

 

안경끼면 지적이고 썬글라스 끼면 쓰러지는..

 

성격은 남자다웠으면 좋겠어.싸움 많이 하는 사람은 싫지만

 

그런 자리에서는 무섭게 변했다가도 내 앞에서는

 

다시 귀엽게 미소짓는 사람..

 

그리고 재밌는 말로 날 즐겁게 해주고 가끔은

 

진지하게 속마음 다 말해주는.. 내가 토라졌을때

 

가끔은 내 앞에서 애교부리는 귀여운 남자라면..

 

내 단점을 놀리더라도

 

사실은 그 단점까지 사랑해주는 사람..

 

자기 자신에 너무 취해 사는 사람도 싫어

 

뭐든지 적당했으면 좋겠어 너무 모자르는것도 너무

 

넘쳐나는것도 싫어 돈이 너무 없는것도 싫어

 

우리끼리 재밌게 놀러다닐수가 없잖아

 

나한테 관심 없는 사람도 매력있기는해

 

그치만 관심 없다가도 내가 아프거나 힘들때는

 

옆에서 내손 꼭 잡아주는 사람..

 

기념일 따위는 필요없다며 안챙겨도 좋아

 

내 생일날 기대도 안하던 나에게 뜻밖의 선물을 주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내 손에 작은 반지 하나 끼워주고

 

기분 좋은 날에는 커플로 옷을 맞춰입어주는..

 

꽃은 금방 시들어 싫다는 여자들이지만

 

수업시간, 내 앞으로 배달된 꽃에 애들의 부러움을 사게할 남자..

 

내 친구들과도 잘어울릴수 있고 자기 친구들과 나도

 

소개해줄줄아는.. 눈치 없는 사람이라면 사양할래..

 

나를 아껴줬으면 좋겠어 금방 실증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쓸데없이 나를 의심하거나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다보면 금방 헤어지니까..

 

거짓말하는 건 싫어.내가 장난감도 아니구..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되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일에 잘 귀기울여 줬으면..

 

복잡한 여자관계에 휩쓸린 사람은 별로야

 

그럼 내 소중함을 알지 못할테니까..

 

내앞에서 과거를 꺼내지는 않았으면해

 

너도 나도 서로에게 나쁜 기분만 안겨주니까..

 

아무리 콧대 높은 사람이라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을 위해 다 바칠수 있는 사람이면 정말 좋겠지

 

그게 나여야하구.. 그러니까 내가 이유없이

 

헤어지자면 그때만큼은 굳센 자존심 버릴수 있는 사람..

 

내가 널 좋아하는데 너는 내가 별로여도

 

내 마음 무시하지 않는 사람..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사람은 싫어

 

너무 놀기만 하는 사람도 싫어 놀땐 놀되

 

자기 앞길이 분명한 사람.. 멋있잖아.

 

나한테 욕하는 사람도 싫어 아무리 편한 사이일지라도

 

장난으로말고 우리가 싸우게됬을때 그런소리하면

 

밥맛없을거 같아

 

여자한테 폭력쓰는 사람도 싫어 그건 날 소중하게

 

여긴다는게 아니니까..

 

무엇보다도 나만 사랑해줄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더없이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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