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찬미 예수님!

오늘 성당 에서 초등부 학생 60여명이 캠프를 떠났어요.

보좌 신부님, 수녀님,초등부교사들 오랜 준비기간을 거처

2박3일 예정으로 가평쪽에 있는 화악산 계곡아래 에있는

지금은 폐교가된 한 초등학교 교정으로 떠났다.

떠나기전 미사를 드리고 다들 들떠서 선생님의 뒤를따라

줄지어 버스에 오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릴적 나를

생각 하게 한다........?

그동안 준비를 열심히 해주신 우리 신부님, 수녀님, 그리고

자모회원, 교사들.그리고 어제 미리떠나 준비하고계신 부제님,

청년협의회장, 청년들,청소년위원회 단장이신 펠릭스형제님.

모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싶다.

우리 아들뿐아니라.모든 어린이들에겐 정말 좋은 추억을만들수

있을테니까.

이번 캠프에 다녀와서 좀더 성숙해져 있을 아이를 생각하니

가슴이벅차오른다.

  주님!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가득 안고 돌아올수 있도록

주님의사랑 듬뿍주시여. 한명 한명의 아이들에게

은총허락 하시여 무사히 돌아오는 날까지 주님, 떠나지

마옵소서. 또한 같이간  신부님, 수녀님,교사들.청년들,

부제님, 자모회원,캠프를 허락해주신 우리 주임신부님.

모두에게도 사랑을 베풀어주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