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율리랑 데레사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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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아 [kyungah1002] 쪽지 캡슐

1999-10-24 ㅣ No.56

신부님께서 오금동 성당을 떠나신지 어언 1달이 다 되어가요.

 

전번주.....견진성사 있었는데요.

 

신부님께서 계시지 않은 자리가 퍽 커 보였어요.

 

신부님.....

 

일요일에 미사 3번 집전하시느라 짧은 다리가 저려 오시겠지만...

 

올망똘망한 신자들의 눈빛에서 힘 받으셔서...

 

꺼야꺼야 잘 할꺼애 도치신부님은 잘 할 꺼야.

 

참 그곳 청년들하고요.

 

잼 나시나요?

 

오금동 촌 구석보다 멋있는 아이들이 많겠지요?

 

참.....멋있는 사내들이 있으면 저좀 구제해 주세요....

 

한번 데레사랑 그리고 그 외에 아이들과 놀러갈께요.

 

참 신부님 생신이 이쯤이였는데....

 

혹시 지나진 않았겠지요?

 

생신 축하드리고요...

 

저희가 멀리서 할 수 있는 일은

 

한 가지.

 

기도.

 

대치4동 신자들과 도치신부님의 화이팅을 위해 기도 할께요.

 

 

철부지 어린양이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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