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율리랑 데레사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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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께서 오금동 성당을 떠나신지 어언 1달이 다 되어가요.
전번주.....견진성사 있었는데요.
신부님께서 계시지 않은 자리가 퍽 커 보였어요.
신부님.....
일요일에 미사 3번 집전하시느라 짧은 다리가 저려 오시겠지만...
올망똘망한 신자들의 눈빛에서 힘 받으셔서...
꺼야꺼야 잘 할꺼애 도치신부님은 잘 할 꺼야.
참 그곳 청년들하고요.
잼 나시나요?
오금동 촌 구석보다 멋있는 아이들이 많겠지요?
참.....멋있는 사내들이 있으면 저좀 구제해 주세요....
한번 데레사랑 그리고 그 외에 아이들과 놀러갈께요.
참 신부님 생신이 이쯤이였는데....
혹시 지나진 않았겠지요?
생신 축하드리고요...
저희가 멀리서 할 수 있는 일은
한 가지.
기도.
대치4동 신자들과 도치신부님의 화이팅을 위해 기도 할께요.
철부지 어린양이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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