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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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귀금 [nurijjang] 쪽지 캡슐

1999-12-04 ㅣ No.539

 

 

 신부님 가끔은 저흴 잊으셔두 되요.

 그만큼 월곡 본당 청년들..

 사랑으로 여겨 주세요..

 (하~ 맘 넓은 척..)

 조금은 샘나지만..

 조금은 부럽지만..

 

 가끔 아니 자주라도

 잊으신다면

 신부님의 깊은 뜻이라 생각할 게요.

 대신 저희가 신부님 보고 싶어

 찾아 갔을 때는

 언제 잊었냐는 듯이 맞아 주세요..^^*

 

 첫날 밤이 어땠는지 궁금해요.

 여유되시면 글 남겨 주세요.

 다들 반가운 맘에 그 날 하루는

 들떠 생활할 지도 모르겠어요.

 

 언제나 평온한 마음과 절로 미소 짓게 되던

 웃음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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