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God bless you !

평화신문을 보다가 눈이 확떠지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 신.구약 성서 이어쓰기를 해서

300일도 되기전에 완성했다는 기사였어요....

그리고 완성된 글을 디스켓에 저장해서

성탄 때 구유의 예수님께 봉헌했다구 하는 군요....

너무도 부러운 모습이었어요.....

그런 기사를 보면서 우리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단지, 성서만 이어쓰는 것이 아니고,

성서를 쓰고나서 밑에다가 간단한 느낌이라던가

소감,묵상거리 등등을 기입하는 거에요....

어제 만난 몇몇 친구들에게 이야기는 했지만

이것이 될런지 어쩐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성서가 우리신앙의 초석인 만큼 여러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너무도 좋겠네요.

만일, 잘 돼면 우리도 언제가는 주님께 우리의 정성을

봉헌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성서는 창세기부터 시작합니다.

쓰는 분량은 조금씩만 써주세요.

그래야 다른 분이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겠어요.

건투를 빌며........아무분부터(저부터할까요?)

시작해주세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