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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섭 [Felix] 쪽지 캡슐

1999-08-30 ㅣ No.129

안녕하세요. 차 병섭 펠릭스입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들어왔었던 때로부터 벌써 3개월 가까이 되어가는군요. 그런데.... 이곳에서 제 눈에 익은 이름과 아이디는 단 하나밖에 없군요. 초등부 교사인 김영욱 안드레아. 하긴... 요즘같이 바쁜 시절에 한가하게 들릴 수 있는 사람들은 없겠죠. 그렇지만... 그나마 이곳에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중고등부 교사들 마저 소식이 없으니..... 좀 심심하군요. 그렇지만 조금전 중고등부 교사였었던 듯한 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만약 맞다면 언제 교사를 하셨었는지.... 이제 99년의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2학기가 개강을 했고 정책상으로는 3사분기가 시작된 것이죠.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20세기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뜻깊게 보내고자 준비들 하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뜻깊은 1999년의 마지막 후반기를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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