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우리는 매일 만난다구요.

왜냐구요?

보고싶은 수녀님을 볼 수 있구요, 또 하나는 꾀꼬리들의 연습때문이지요.

사실은 우리가 만날때 무지무지 기다려지는 것은 냠냠 간식이지요.오늘은 연습 마지막날인데 글쎄 보좌신부님께서 거금을 들여 피자파티를 준비하신다던데? 기대하시라 청량리 꾀꼬리들이여!

우리가 연습한 곡은 " 마르첼리노"와," 이와 같은때엔"두 곡이예요.

어찌되었던 간에 우리는 열심히 준비했다구요. 예쁘게 보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