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문석이 돌아오다.....

인쇄

김문석 [moondol] 쪽지 캡슐

2000-02-23 ㅣ No.663

여러분 안뇽!!!

아주(?) 오랜만에 게시판에 들어왔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군요.

많은 글들을 읽었습니다. 혜경누나 감사하구요, 세화는 이 오빠가 세배돈대신 특별히 맛있는것 많이 사줄께. 지난번 머리 염색 너무 예뻤어! 진짜루...

주뎅 당신도 고맙구 (why?), 부탁한 램 16M 구해서 집에 잘 모셔 놓고 있. 주일에 깜박 할수도 있으니 꼭 연락해주라. 뭐 내가 술 얻어 먹을려고 하는것은 아닌데. 그냥 술생각이 나네. 음하하하.

용일(성가대)인 일이 잘되는지 궁금하군..일비는 탔는감..기대되는데...

규남인 요즘 철학을 공부하나 보군. 나의 수준에선 이해하기 힘든 너의 철학이 들어있는것 같구나. 음, 기냥 웃지요...

참! 우리 씩씩한(?) 미경(성가대)인 잘 있는감. 요즘 통 힘이 없어보여 오라비도 덩달아 힘이 없다. 자식, 힘내고 미경이 곁엔 우리모두가 있잖아. 비가오고 난후 땅이 더 굳어 진다는 말이 있잖아. 더 좋은 일이 틀림없이 생길거야..

참! 글구 올해 졸업하는 지연, 상훈, 대욱,미숙 모두들 축하하고 지금 보다 더 멋진 사회인이 되길 기도할께..또한 새로 진학한 용일(교사) 등등은 열심히 하구,신앙 생활두.

아! 군생활하는 윤욱,종웅,준일도 몸건강하구 고참 말 잘 듣고, 부모님께 안부인사 잘하구, 하여튼 몸 건강한게 군생활에선 최고야!!

요한인 하루종일 수업듣고 공부한다던데. 머리에 쥐날때는 주성일 보지마!!! 농담이구 공부할때 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부모님 말씀이 생각난다.근데 그게 정말이더라..열심히 해!

지금까지 거명되지 않은 분들 내 이름은 언제 나오나 기다리며 여기 까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쓰다 많은 고민했습니다. 이름이 안나오면 얼마나 서운해 할까? 하고. 하지만 전 여기 외의 모든분들 또한 사랑합니다. 징그럽나요?

하지만 진짠걸요..정말루,정말루,

너무 얘기가 길었군요.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주님은총 많이 받으세요.

서로 사랑합시다....

                                          당신을 생각하며 문석.

PS : 첨부 파일은 제가 여러분께 보내드리는 메시지 입니다.

     큐피드는 나이 제한 없구, 다른 파일 하나는 올해로 만 21세 이상의

     성인만 열어보시기 바랍니다.꼭요. 이상입니다.

  

 

첨부파일: nurse.exe(183K), cupid1.exe(189K)

5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