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성당 게시판
마음의 고향 "두텀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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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내년이면 본당설립 50주년이라니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며 이글을 씁니다. 왜냐하면, 제가 약 50년전 그곳에서 복사를하며 신앙을 키우고 청년기까지의 정신과 육체를 자라게한 곳이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후암동 성당은 제 마음의 고향이기도합니다. 제 어머니의 장례미사를 드렸고 저의 혼배도 역시 그곳에서 하였지요. 요즘도 가끔씩 생각이나면 지나는 길에 잠시들려 조배를 드리기도 하지요. 아무튼, 너무 오랫만이라 오늘은 이것으로 인사를 드리고 다음에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참고로 제 이름은 김관홍(요셉)이고요, 그 당시 별명은, 이것 말하기가 좀 그런데... 다음에하지요. 혹시라도 그때를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축복받은 오늘,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osep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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