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마흔 네번째 수현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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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 [kaka0305] 쪽지 캡슐

2000-01-05 ㅣ No.690

정말 오랫만에 굿뉴스에 들어온것 같네요~~

갑자기 취직도 됐구 연말이니 연초니 너무나 바뻤네요~~

회사 특성상 12월부터 5월까지는 장난이 아니게 바쁘거든요...

앞으로 성가대에도 조금은 소흘에 지지 않을까?.. 싶네요~~ 죄송!!

어제도 12시에 집에 왔구 오늘역시 방금전에 들어왔거든요..

일요일도 출근을 해야할 정도니..

이 정도면 얼마큼 바쁜지 아시겠죠?..

그래도 항상 성가대 생각하구 있으니깐 저 짤르지(?)마세요~~

미사는 참여할께요... 꼭~~~

 

오랫만에 글을 올리니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할 얘기가 너무나 많아서 무슨 얘기를 먼저 해야좋을쥐..

 

다른 얘기는 차차 하기로 하구,,,

오랫만에 심리테스트 한번 할까요?..

그게 좋겠네요....

한동안 하질 않았잖아요..

혹시 저의 심리테스트를 가다리신 분들을 위해...

 

 

 

  당신의 무의식 속에는 무엇이?

 

 

   (1) 화단에 장미꽃을 꺾어 방을 장식하려 한다. 몇송이?

 

 

   (2) 당신이 어떤 방엘  들어갔는데 그 방이  온통 하얗게   

      되어 있었다. 이 때 당신의 느낌은?

 

 

   (3) 사막을 가는데 신발을 몇 켤레를 가지고 가겠는가?

 

 

   (4) 저승사자가 저승으로 데려가기 전  마지막 하루를 주  

      겠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5) 길을 가는데 무엇인가가 살아있는 게 휙 지나갔다고  

       느꼈다. 무엇이 지나갔는가?

 

 

   (6) 집을 지으려고 설계도를 그렸다. 거실 벽의 높이는 비  

      교적 높은가 높지 않은가?

 

 

   (7) 코코아 한 잔을 먹으려고 우연히 찬장 안을 봤다.  컵  

      이 몇 개가 있는가?

 

 

   (8) 길을 가는데 한 폐가가 있었다. 폐가의 문은 열려있는  

      가? 닫혀있는가?

 

 

   (9) 비행기를 처음 탔다. 이륙할 때의 느낌은?

 

 

   (10) 비오는 날 길을 가는데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구정물  

       을 튀었다. 자신의 어디에 튀었는가?

 

 

   (11) “모나리자”그림에 더 다듬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12) 숲에서 길을 잃었다. 한참 가다보니 성이 있었다. 성  

       안에 촛대가 있었는데, 촛대에 초가 몇 개 있는가?

 

 

   (13) 아기가 울고, 초인종이 울리고, 물이 끓는다. 어느 순  

       서로 일을 해결하겠는가?

                                          

                                           

   1.화단의 장미: 자신이 안아주고 싶은 사람의 수

 

   2.하얀방에 대한 느낌: 자신이 죽을 때의 느낌

 

   3.사막의 신발: 자신이 결혼하기 전 사귈 사람의 수

 

   4.저승으로 가기전에 하루: 자신이 지금 당장하고 싶다고

   느끼는 일임.

 

   5.길가다 지나간 생물: 자신의 전생

 

   6.새로지을 집의 벽높이: 자신의 자존심의 높이

 

   7.코코아잔의 수: 지금 자신의 진정한 친구 수

 

   8.폐가의 문이 열렸나 닫혔나: 자신의 마음의 문의 여부

 

   9.비행기 이륙할때의 느낌: 자신의 첫키스 때의 느낌.

 

   10.자동차가 지나가면서 물을 튀는 부분: 자신의 컴플렉스

   가 있는 부분.

 

   11.모나리자 얼굴에서 더 다듬을 부분: 자신의 얼굴에 더

   자신있는 부분.

 

   12.성안의 촛대와 초: 평생 자신이 만날 이성의 수

 

   13.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 (아기-사람.

   초인종-외모, 끓는물-재산)

 

어떠세요?..

이 심리테스트는 많이들 알고계시죠?..

다음에 더 재밌는 글을 올릴께요..

너무 피곤해서 이만 자야겠어요...

올리는 김에 좋은 시하나 올립니다...

내일 하루 편안한 하루 되시구요... 성가대 연습 되도록이면 가도록 할께요..

성가대 이쁜이였습니다 *^.^*

 

참!

새해가 밝았는데 새해인사도 안하고 그냥 갈뻔했네요...

다들 건강하시구요~~

올해는 각자 소망하는 일들 다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행복하시구 항상 웃음 간직하세요..

 

 

네가 내가 아니듯 나또한 네가 될수 없기에

네 모든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노여워 않기를...

단지 침묵속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마주잡은 손길만으로도 스쳐가는 눈길만으로도

대화 할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기를...

기쁨을 같이 나누어도 아깝지 않고

슬픔을 함께 나누어도 미안하지 않으며

멀리 있다하여 한동안 보지 못하였다 하여도

네가 나를 잊을까 걱정하지 않으며

나 또한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뚜렷해져 네 마음속에 머물기를...

어느날 너의 단점이 발견 되었다고

너의 인격을 무시하지 않으며

네가 꼭 성인군자와 같은 말만하고 행동하기를 바라지 않으며

다만 네가 외로울때 누군가를 원할때

단지 내가 혼자라는 이유로 귀찮아하지 않고

내곁에 올수 있기를...

내게 비워진 마음 한구석에 네가 들어오고

네게 비워져 있는 마음 한구석에 내가  들어갈수 있기를...

네가 나보다 더 고맙고 나보다 한결 지혜롭다고

가끔 질투 할지모르나 미워 하지 않기를...

내가 하나를 주었다고 둘을 못줄지언정 그하나는

꼭 갚아야 한다고 생각 하지 말기를...

세상은 험하고 우린 아직 어리기에 수많은

고통과 상처 속에서 몇날밤을 지새울지 모르나

너로 인해 내가 존재하고 나를 통해 널 확인 할수 있도록...

먼 훗날

우리가 죽음앞에서라도 너와의 만남을 행복해 하며

너로인해..  널위해 기도할수 있기를...

좋아한다... 이세상 끝까지.... 사랑한다.

우리의 영혼이 이세상에 존재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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