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악...사제관에서 들리는 목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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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진 [GINGKOMAN] 쪽지 캡슐

1999-08-08 ㅣ No.214

음냐리.. 안냐세여 켈그마에 빌붙어 살고있는 감자비스므리하게 생긴 병진 스떼빠노입니당.

처음올리는거라 쬐금은 어색하지만 너무나 생생한 체험이라 일케 글을 낼름한번 올려 봅니당.

때는 어제(근데 이거 날짜두 나오나? -_-;)

 아무 생각없이 요샙관을 향해서 등정을 하던 우리의 똥장군과 똥녀,그런데 갑작스레 들려오는 목탁소리에 놀란 우리 가여운 똥녀,그와중에도 우리의 똥장군은 사태를 관철해 보았다.

사태 1.성당에 회의를 느끼신 신부님, 드뎌 전업을 결심하시다.그러나 나이는 차구 가지구 계신 직업이 워낙 아이덴티한 것이라 비스무리한 스님으로 전업을 결심,우선 목탁부터....

    교재.목탁 일주일만 두드리면 두환이 만큼은 한다(두환출판사)

         목탁이 잴 쉬웠어요(설대 출판사)

         남에 나라 목탁 답사기(유성출판사)

     등의 교재를 꾸준히 탐독하면서.....

사태 2.절친하신 친구분이 스님이시다.

사태 3.기타등등

하여튼 우리의 똥장군은 낼름 현실을 파악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거실을 조심스레 들여다보니 .......

드러 누워계신 신부님 사극에서나 보았을법한 등긁개를 가지고 평소 열심히 수양하시고 자랑하시던 똥배를 북삼아서 "둥 둥 둥 둥 ........."

-_-; 죄송함다.. 하여간 감자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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