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역촌 신부님께서 카페에 올리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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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란 [gogi840607] 쪽지 캡슐

2001-10-23 ㅣ No.6997

나다... 이 찌때끼들아...(이게 제목이야..ㅡㅡ^)

 

 

..  누군데 제목부터 욕하냐고?

 

너희들에게 항상 지랄같고 무뚝뚝하고 다정했던 적이 없던 사람이 누구냐?

 

바로 느그들... 지도신부지...

 

애들 많이 썼다..

 

샘들도 욜라 고생들 하셨지만..

 

아무래도 이번 행사의 주역은 역시 듀바라끼 너희들이 아닐까?

 

물론 지도신부님의 카리스마적인 후원이 제일 크긴 했지만...

(젠장.... 욕하는 니들 표정이 보인다...)

 

행사 당일보다..

 

행사 후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 너무나 뷰리풀하다............

 

내가 노을보고 뷰리풀하다고 한거 기억나지?

 

날 리가 없나?

 

암튼.. 내가 그랬는데...

 

진짜 뷰리풀은 하늘이 아니라..너희들 하나하나야..

 

너희들이 조금이라도 애를 썼던 그 시간들이고....

 

옥의 티가 하나...

 

녹번의 홍성일...(맞냐?)

 

계주하다 자빠져 죽어가는 척하다가...

 

병원에서 엄살 진단을 받고 전치 3분을 선고받았던 친구...

 

담에 보면... (우리 역촌애들에게 물어봐라...

 

내가 뭐라고 하나...)

 

죽!는!다! 찌때끼...

 

모두 수고 했다...

 

이상 끝!

 

넘 웃긴 신부님이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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