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박상인군이 올린 글에서 보셨습니다만,

항상 밝은 얼굴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는 중3 박상인군의 아버님께서 어제 오후 회사에서 사고를 입어 오른 손을 많이 다치셨습니다. 2시간여에 걸친 큰수술이 그나마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지만 그 고통과 마음의 상처가 박상인군의 가족 모두에게 남아 있습니다.

구파발 학생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가 다치신 박상인군의 아버님은 물론이요 어머님과 상인군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많은 기도 부탁합니다.

박상인군의 부모님은 항상 구파발 학생 여러분을 위하여 마음을 쓰고 계시는 분들이고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작년 강원도 태백 캠프때에는 같이 가셔서 돌봐 주시던 부모님들 이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간절한 여러분의 기도와 박상인군에 대한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입원하고 계신 병원은

전철역 아현역 근처에 있는 서서울병원입니다.

구파발성당 교우 조종호 로젤리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