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썰렁해쥔 성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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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만 [Blueyes] 쪽지 캡슐

2000-06-14 ㅣ No.3590

지난주하거 이번주하거 6월6일날 성당사람들을 만나땅

지난주...

내가 몸담던 성가대 어떤 아줌마가 지위하더라.. ㅡ.ㅡ

청년성가댄데 왠 아줌마? 우.. 쩝...

내가 4개월전에 다니던 성당과는 매우 다른 분위기... ㅡ.ㅡ

6월6일 도봉산 가는날

15명이였나???

원래 이렇게 사람이 없었나?

옛날 성당에서 무슨 활동한다 그러면 울 성가대가 1등이였는데

이번 1등은 중고딩 교사회 ㅠ.ㅠ

성가대 사람들 다 얼어 죽었나 보다 우엉 쥘쥘

이번주 >>>

성가대에서 특송 해땅... ㅋㅋㅋ

온리 쏘프라노 우엉 쥘쥘 ㅠ.ㅠ

생각같아선 박수 라도 쳐주고 싶었다

울 성가대는 실력이 좋은뎅 그 아줌마가 들어와서 다 망쳤다는

생각이 들어땅

혹시 아줌마가 이 글을 보는건 아닌지.. ?ㅡㅡ?

내 이름은 모르게찌??? ㅋㅋㅋ

성당 분위기가 왜 이러케 돼찌??? ㅡ.ㅡ

이번주에 변신 조종반지 사기 맞아따... 45마넌 날려따 우엉 쥘쥘

2번째 월급 받아서 큰맘먹고 산건데 쉬펄 리니지

이제 나 리니지 안할란다 ㅡ.ㅡ

리니지 하는사람 있음 나한테 멜 보내라 껑짜러 이럽 마스터한 렙 32짜리 법사 준다

흠... 하거싶은 말은 말이쥐

이사람들아! 옛날처럼 성당에 잘들 나오라거

옛날에 같이 웃으며 지내던 사람들에게 배쉰감 느낀다... ㅡ.ㅡ

글구 성가대 사람들에게 미안하긴 하쥐만 그 아줌마 있는데

성가대 사람들 아는척 하기가 쑥스럽다 ㅡ.ㅡ 아줌마가 나 혼낼꺼 가터 ㅡ.ㅡ

성가대 사람들 열시미 하기!

나 한달에 1번가기 힘든 성당을 꼬박꼬박 다니는데 사람들 참 넘하네... ㅡ.ㅡ

꼬박꼬박은 아니라거?

요즘엔 성당 게시판도 사람들이 거의 안보는거 가테

옛날엔 신부님한테 (구)성물판매소에다가 컴터 한대 놔달라거 말도 했었는데

지금 보니까 우리 청년 (작년고3도 이젠 청년이지만) 들의 글이 하나도 안올라 와 있네...

여기 방문할때 마다 흔적을 남기긴 하지만 옛날에 글 자주 올리던 사람들이 안올리니까 좀

섭섭하네...

울성당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엉 쥘쥘 ㅠ.ㅠ

근무시간에 이렇게 글 올리다가 맞아 죽을지도 모르는 각오를 하거 난 글쓰는데...

사회에서 시간많은 사람들 글점 올리라거

나좀 보게 ㅡ.ㅡ

사람들 소식 궁금해 죽겠는데 전화러 일일이 확인할순 없는거자나

강정수! 글구 너! 이번주에 복사 서는데 노란머리! 더 쌈빡하던데? ㅋㅋㅋ

암튼 즐겜 하거 즐팅 하거 모든지 열시미 하라거

어제 점심시간에 3시간 자다나 오늘 절라게 깨졌다 우엉 쥘쥘

지금 몇시냐 다시 일해야 게땅 ㅡ.ㅡ

그럼 ㅂㅂ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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