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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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k2eun] 쪽지 캡슐

2000-01-13 ㅣ No.676

오늘 마구마구...달렸어요...

지각할까...무지하게 달렸지요.

다행이도...정시에 도착했습니다요.........다행이죠.

지금은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아침먹고 그냥 나오는 바람에 이곳에서 마셔요.

이런 날씨에는 정말 커피의 향이 그~~윽하네요.

함께 마셨으면 좋았을 것을...

어제는요...저....비디오(약속)를 보았어요...

시간이 없어서리..어제 약속을 보았는데요...비디오방에서요.

시설 좋데요...

공간도 넓고...화면도 크고...

모두들 약속은 보셨죠....

어떻게 보셨어요...

저는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사연을 받고 싶습니다.

사랑에 관하여...만약에 당신이라면...약속의 주인공들처럼....사랑할수 있었을까요?

아니면,전도연은 그뒤 어떤모습이 되었을 까요?

또는 박신양의 뒤모습을 보면서....어떤 생각들(느낌)을 하셨나요.

저도 많이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사랑의 의미, 믿음의 의미등등등...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려...

 

올려주세요.... 기은(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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