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요한 4장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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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4-03-24 ㅣ No.8046

우울증에 걸린 분들은 그 마음이

깊은 굴속 저멀리에

어둡고 추운 그 굴의 끝자락에 웅크리고 앉은 아이의 모습입니다

멀리 동굴의 끝

희미한 빛이 보이건만

눈을 아래로 한채로

좌절과 절망에 찌들려 죽어가고있는 모습입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소리를 치십니다

나를 믿거라

나를 따르거라

눈을 들어나를 보거라..

 

마음의 병을 고치는 첫걸음은

내눈을 들어 주님을 보는것입니다

그리고 고관처럼 주님의 말씀에 나의 모든것을 다 맡기는 것입니다

불안한 마음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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