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RE: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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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수 [shipjaga] 쪽지 캡슐

2000-10-04 ㅣ No.272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 짦은 기도, 성호경, 그러나 너무 농축되어 있기에

 

쉽게 그냥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정성들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영광송이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처음과 같이(제가 처음 있던대로)

 

이제와 항상(  ~   지금을 살게 해주소서)

 

영원히 아멘(  ~   끝까지 살게 해주소서)

 

악의 유혹이 끊없는 가운데 신앙의 길을 끝까지 갈 자신이 없기에 저를 끝까지 이끌어

 

주십사 하는 마음에서 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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