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바오로 수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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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예수수도회 [littlejes] 쪽지 캡슐

2000-02-20 ㅣ No.1203

생의 한 가운데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을!

 

생의 한 가운데 타오르는 불꽃은 그냥 삶을

진리 속에 터득하려는 몸부림입니다.

 

울부짓는 속에서도 절규하는 속에서도

진리만 찾으려하면 그 자체로 아름다운

생명의 불꽃입니다.

 

감격과 감동과 환희가 가슴 뿌듯하게

저며오는 삶을 살지라도 진리의 삶에로

복귀하려는 진정한 노력이 연속되지 않는다면

잠시 피어오른 불꽃은 될지 몰라도 타다

버려진 한 줌의 허무일 뿐입니다.

 

절망과 어둠과 상처 뿐인 삶일지라도

오늘을 사는 그 분과 함께 살려는 진한

사랑의 이야기라면 그것은 언제나 꺼질줄

모르는 생명의 불꽃일 것입니다.

 

그래서 생은 생일뿐 그 이상이 되어서도

그 이하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가장 확실한 생은 생! 생! 생!하고

외칠수록 어둠을 점점 벗겨내는 생의

한가운데 타오르는 불꽃입니다.

 

작은예수수도회 원장 박성구 예수마리아요셉 신부

 

 


 

찬미예수님!!!

작은예수수도회 오순석 바오로 수삽니다.

신수동에서 영세와 견진을 받았으니 신수동 본당이 저의 고향인 셈이지요.

게시판을 보니 제가 알만한 분들도 간혹 보이는 군요.

아무튼 여러분 반갑습니다. 참 시몬 수사님께서는 안녕하신지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진정한 청년 예수의 삶을 살고자 하는 신수동 본당 청년 여러분들을 초대

합니다.

"나에게는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입니다."라고 고백하신 바오로 사도의 말씀

처럼 "나"를 위해 십자가의 고통중에 돌아가신 그리스도의 삶을 살고자 하는 여러분은 진정 청년 예수 그 자체입니다.

 

P.S : 저를 아시는 분은 아래 메일로 연락 주세요.

 


 

성소모임 안내

 

일    시 : 매월 둘째주 주일 오후 2시

 

장    소 : 군자동 작은예수수도회 본원

 

교 통 편 : 지하철 5호선 군자역 하차 세종대 방향 10분거리

   지하철 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 하차 군자동 방향 10분거리

 

성소문의 : Tel 02) 497-2111  

           Email  littlejes@nets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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