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말셀]한동안 뜸 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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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새 갑작스런 업무가 엄습해와서 대가리 빠개져라(←표현이 좀 과격하나 외국인을 위한 실용회화적 표현이므로 용서요망) 일하다보니 또 읽을 거리가 많이 쌓여 있다. 기찻길 옆 가을볏짚들처럼. ’투쟁’에 관한 이야기들이 어느 한 부류를 이루고 있었고... ’투쟁’이라는 화두는...(←’화투’아님) 참으로 어이없어 보이는 이 단어는 왜 있는 것일까?
한 줄을 건너뛰고 다시 쓴다. ’나남’이라는 출판사가 있다. 언젠가 예쁜 이름 그리고 의미있는 이름을 가진 출판사를 뽑은 적이 있다고 누가 그랬는데, 그 당시 1등은 어디였을까요??? 1등은 民音사였고 - 백성의 소리라는 깊은 뜻이!!! 발음 또한 깨끗하게 느껴지고...(요건 내 생각) 2등은 ’나남’이었으니,,, 왜냐하면 출판사 ’나남’에서 ’나’는 나이고, ’남’은 남이라. 요기에 부여되었던 작명가의 의중은 ’역사의 주체는 나 아니면 남이다’라고...
에구우우~~~ 회사에서 업무 중에 쓰다보니 맴이 편치 않다. 나중에 제 2탄을 기대하시라.
그리고 이렇게 그냥 썰렁하게 끝나면 지금까지 읽어주신 독자분들을 우롱하는 것같아서리. 첨부파일을 담으니 심심하신 분들은 보시라. 그럼 이만
안녕! 씽씽!!
첨부파일: melong.gif(44K), wangcho.jpg(56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