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지금 할수있는일은 끊임없이 꿈꾸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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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강 [sungkangim] 쪽지 캡슐

2003-10-07 ㅣ No.2825

저는 인터넷 실력이 일천하여 굳뉴스에 가입하지 못하고 가끔 본당

계시판을 클릭하여 좋은 글을 혼자 읽어보곤 했느데 어느날 위령회

회장니께서 릴레이 주자로 지명하시어 갑자기 굳뉴스에 가입 두서

없이 첫 글을 올립니다.

 

"지금 할수있는 일은 끊임없이 꿈꾸는 일입니다"

 

지난 시간이 방황이었다 해도

아니 실패였더고 해도

결국 선택한 길은 아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나 자신 어쩌면

선한 인간이 아니었는지도 모릅니다,

나 자신 어느 순간 메피스도 펠레스에게

영혼을 팔았는지도 모릅니다.

꿈은 없었고 눈에 보이는 욕망과 쾌락에

몸과 마음을 바쳤습니다.

 

사람이 타락하고 비굴해지고 죄를 짓게 되는 것은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꿈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꿈이 있을대만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갈수 있을테니까요,

 

어떤 장소 어떤 운명일지라도

꿈은 항상 존재합니다.

다만 꿈을 긍정하느냐

부정하느냐의 다름일뿐입니다.

꾸는 꿈의 표정에 따라 자신을

한없이 자유하게도 부자유하게도 합니다.

 

절망과 반성의 시간 속에서

지금 할수있는 일은 끊임없이 꿈꾸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통해

조금씩 자신을 허물고 새롭게 쌓는 일입니다.

그것이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변하는 사람만이 꿈을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걸어야할 길이 조금은 보이는듯도 합니다.

 

   -안만식 시 중에서-

 

누구나 어려움에 처하다 보면 해결책은 멀어지고 도망 가고픈

마음이 들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를 접어두고 떠나 있어도 그

생각에 마음 편한날 없다는것 경험 하셨겠지요,

해결은 커녕 본래의 그대로 버려져 있느것을 느낄때 우리는 또

한번의 좌절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걱정 많은 사람은 나가서도 걱정하느라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

지도 못하는 법이거든요, 무슨 일을 하든 깔끔 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하여 늘 현명하게 사는 법을 터득해야 하겠지요

어떤문제에 봉착 했을때 남의 조언이 힘은 되지만 결국 해결사

는 자신이니까요, 주님을 믿는 우리들은 늘 주님의 뜻에따라 살

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수있게 하는 삶이 문제해결의 지름 길

이요 진정한 삶의 자세이겠지요      

 

 

다음 릴레이 주자는 저희7구역 모임 위해 항상 애스시는 장 진 수

스테파노 총무님께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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