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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515]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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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융현 [redfullmoon] 쪽지 캡슐

2004-05-28 ㅣ No.4517

 

우선 스팸성 전화등에 불편을 격으신 점에 대해서 사과의 드립니다.

더불어 이렇듯 홈에 깊은 애정을 보여 주신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정보공개가 이루졌던 동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초기 기획단계에서 형제님 께서 말씀하신 현재의 불편에 대해서 정보 공개의 범위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으나

1. 성당 홈에 본당 신자들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 오지 않을 거라는 예상과,

2. 더구나 외부인의 출입은 정말 드물것이라고 생각을 했기에 신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한다는 생각만으로 전화번호 주소등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3. 특히 이전에는 오랜기간동안 사목워원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등이 변경되지 않은 상태로 홈이 관리 되고 있을 정도라는 지적이 우리 홈에 대한 현주소가 되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이제야 그러한 점이 재론 되어야 하는 시점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 현재 저희 시스템(교구청에 호스팅해서 사용)상 홈피에 정보공개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게시판에 교회성격에 맞지 않는 상업성광고나 부적절한 외부인인 글쓰기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드러나지 않은 문제이긴 하지만 곧 예상되는 문제 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행 시스템상으로는 정보 공개에 대한 계획된 대책은 아직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의 홈을 약간 수정 해서 정보 공개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에 한해서 정보를 숨겨 드리도록 하는 방법이 저희 웹팀이 선택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이겠습니다.  

 

2. 현재 저희 웹팀 조직은 신생 조직인데다가, 최근에야 몇가지 필요한 부분들이 갖추어 져있을 뿐 아주 열악한 환경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철창을 벗어나고 싶어도 저희 의욕만으로는 아쉽고, 부족함이 많이 있다고 실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우리 본당 신자들만 기웃거리는 단계를 지났다라는 말씀에서 척수를 통해 피부까지 전해 오는 전율을 느낌니다. 형제님이 가까이 계시다면 덥썩 않고 울어 버렸을 지도 모르는 그런 전율 말입니다. 물론 이른 칭찬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4. 발빠른 대처와 열린 생각에 이르러서는 좀 부끄러워 집니다. 현재까지 그냥 앞만 바라보면서 땜빵 하기에 바빠서 이와 같음 문제들을 까맣게 잊고 지내왔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희 홈이 발전 하기 위해서는 형제님의 이런 조언들이 저희에게 정말 필요하고 귀한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런한 부분들이 제도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와 더불어 감사 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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