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신학생 인사 말씀 아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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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안그래도 태풍때문에 비행기가 제 시간에 도착할 지가 의문이었는데 그래도 제시간에 도착하셨군요.
저희도 제시간에 맞추어 신학교에 도착한 뒤 첫번째주를 맞이했습니다.
방학동안 별 도움도 되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드리며, 밤시간에 무척 외로우시겠지만 3달만 참으십시오.
신학교는 아직도 너무나 덥습니다.
살이 한 2kg정도 빠진듯 바지가 헐렁하군요.
방학동안 너무 잘 먹었나봐요.
추석방학때 나가서 뵙겠지만 그 때까지 밀린 일 처리 잘하시고, 시차 적응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이상 신학교에서 그레고리오 신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복사단들도 모두들 공부 열심히 하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