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카운트다운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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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입니다. 사순시기는라서 그런지 삶에 지져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들이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무게만큼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하며 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면 사순을 알차게 보내고 부활의 기쁨을 맞이할 수 있을지... 고민이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예수님께 하루에 30분도 시간을 내지 못하는 아주 어리석고 나태한 신자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저에게는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나고 생각하면 중요하지도 크지도 않은 일인데 당시에는 그것이 전부이 것 같고 ... 어쨌거나 편협하고 이기적인 자신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래로부터의 영성] 아닙니까 ? (키득키득 ^^ 요한 공부하시는 분들은 아시지요 ?) 이런 저 자신 안에도 하느님을 찾고 느낄수 있답니다. 내일은 좀더 내자신이 거룩한 하느님의 성전이 되도록 노력하지요. 그럼
며칠 안 남은 -카운트다운들어간- 부활을 기쁘게 맞이하기 위해 다 함께 서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도록해요. 글구... 부활절날 낮 2 시 부활찬양모임에서 함께 기쁨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잊지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