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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경 [sue60] 쪽지 캡슐

2000-04-12 ㅣ No.687

사순입니다.

사순시기는라서 그런지 삶에 지져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들이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무게만큼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하며 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면 사순을 알차게 보내고

부활의 기쁨을 맞이할 수 있을지... 고민이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예수님께 하루에 30분도 시간을 내지 못하는

아주 어리석고 나태한 신자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저에게는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나고 생각하면 중요하지도 크지도 않은 일인데

당시에는 그것이 전부이 것 같고 ...

어쨌거나 편협하고 이기적인 자신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래로부터의 영성] 아닙니까 ?

(키득키득 ^^ 요한 공부하시는 분들은 아시지요 ?)

이런 저 자신 안에도 하느님을 찾고 느낄수 있답니다.

내일은 좀더 내자신이 거룩한 하느님의 성전이 되도록 노력하지요.

그럼

 

며칠 안 남은 -카운트다운들어간-  부활을 기쁘게 맞이하기 위해

다 함께 서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도록해요.

글구...

부활절날 낮 2 시 부활찬양모임에서 함께 기쁨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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