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선생님들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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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표 [ojpaul] 쪽지 캡슐

2000-07-29 ㅣ No.1080

초등부 2박 3일, 중고등부 3박 4일..........

 

한달, 아니 그 이상의 시간들을 이날들을 위해 아낌없이 주님께 바치신 선생님들........

 

누구하나 그런 자신을 알아 달라 말씀 안하시고, 오직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이안에서 주님을 느끼고, 사랑을 느끼고, 좀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주기 만을 간절히 바라던 선생님들.....

 

캠프 마지막날 학생들과 평화의 인사를 하며 눈시울 적시던  선생님들.....

 

학생들이 조금만 아파해도 얼굴이 상기되어

 

근심된 눈으로, 손길로 학생들을 어루 만져주던 선생님들....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주님이 함께 계셨기에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의 가정으로 다시 돌아 갔습니다......

 

그러기에 다시 한번 주님에게 머리 숙여 감사기도 올립니다....

 

 

 

돌아 오는 차안에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신나게 게임하며 환희 웃던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너무 가슴이 찡했습니다......

 

캠프란 정말  알 수 없는 사랑이 담겨 있는 것이구나....

 

내일이면 다시 만날 아이들이 건만

 

헤어짐의 아쉬움에 잠시 피곤함에 잠을 청하는 것도 잊고 졸린눈 비비며 미소 짓던 선생님....

 

그런 선생님들의 모습에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구나.......

 

이시간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겠구나.......

 

하는 생각......

 

이런 선생님들의 수고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선생님들의 사랑을 닮은 모습으로

 

보답 드릴것 입니다...

 

 

선생님들 수고 정말 많으 셨구요.....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 가시길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oj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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