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오늘의복음(루가4장38절~4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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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애 [miae2000] 쪽지 캡슐

2002-09-04 ㅣ No.1072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8 예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 때 시몬의 장모가 마침 심한 열병으로 앓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부인을 고쳐 달라고 간청하였다.

 

39 예수께서 그 부인 곁에 서서 열이 떨이지라고 명령하시자 부인은 열이 내려 곧 일어나서 사람들을 시중들었다.

 

40 해질 무렵에 이집 저집에서 온갖 병자들을 다 예수께 데려 왔다. 예수께서는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앉어 모두 고쳐 주셨다.

 

41 악마들도 여러 사람에게서 떠나 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하고 외쳤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꾸짖으시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하셨다. 악마들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2 날이 밝자 예수께서는 그 곳을 떠나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를 찾아 돌아 다니다가 예수를 만나자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달라고 붙들었다.

 

43 그러나 예수께서는 "나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이 일을 하도록 나를 보내셨다"하고 말씀하셨다.

 

44 그 뒤 예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을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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