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는 가고~ 한세대는 오나~
땅은 영원히 있으며
해는 떴다가 지고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누나
바람은 이리 불고 저리불다
불던 곳으로 돌아가면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흘러가나
바닥을 채우지 못하리라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않누나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어찌 말로 다 할수 있으랴~
우리가 행하는 모든것이 다 ~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줄을 깨달았네~
한세대는 가고 ~한세대는 오나~
땅은 영원히 있으며
해는 떴다가 지고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