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언제나 함께 계시던 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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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선 [chosylvia] 쪽지 캡슐

2009-02-18 ㅣ No.689

10여년전,

우리 성당에 오셨을때, 수고한다며 따뜻이 손을 잡아주시던 그 웃음띤 얼굴이 항상 제안에 있습니다.

추기경님은 항상 우리 곁에서 웃음띤 얼굴로 우리를 걱정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느라

언제나 그자리에 그대로 계실줄만 알았습니다.

항상 아버지 같고 할아버지 같으신분,

그러나 이나라에 없어서는 안되시는 분.

이제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평안히 쉬러 가셨으니

아픈 상실감을 어루만지며 남기신 말대로 항상 주위를 사랑하며 살것을 다집합니다.

주님, 추기경님이 목자의 사명을 마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셨으니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하소서

성모님 어머니의 품으로 맞아주소서.

우리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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