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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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ijkks2001] 쪽지 캡슐

2009-02-18 ㅣ No.692

 

   혜화동 할어버지께.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거주지가 대구 입니다.

   2000년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 방문 하신 모습을 뵌적이 있습니다.

   당시 텔레비젼에서 뵈었던 분이 학교에 오셔서 계신다 하니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2004년 음악학사 타악기 부문을 졸업하였습니다.

   추기경님 을 직접 뵈었으면 음악회 프로그램도 보내드리고 하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랑의 편지를 읽어보니 요즘 어려운 시기에 힘이납니다.

     지금은 무역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신자로서 가시는길 직접 가 뵙지 못하였지만  마음속으로 늘 기도 하겠습니다.

     고인께서 남기신 유산 감사합니다. 사랑하십시요. 실천하며 살아가도록하겠습니다.

     답글을 볼 수 없다는 슬픔이 있지만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고 대한민국을 위하여

     많은 기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김경수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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