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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8 ㅣ No.2580

+ 찬미 예수

 

하루살이처럼 사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은 오늘만을 사는 존재이기에 진정한 내일을 영위하려는 님의 의지가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쉬는 교우들의 가슴에 신앙 생활에 대한 연민이 남아있듯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기도와 공부 성사와 봉사 공동체 생활에 대한 다섯가지 작전 계획을 끊임없이 추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내일부터 잘하리다라 반복하는 오류투성이의 하루를 마감하기도 하지요.

 

일단 하늘의 별보다 발밑의 웅덩이를 더 살필 필요성도 있고 또한 백마디 용서와 화해의 나눔보다 때때로 직면하는 한번의 용서가 더 아름다울 때가 있듯이 너의 영혼을 먼저 바라보며 재빨리 기도하는 신앙인의 자세로 거듭나야 하겠지요.

 

님께서는 성호경을 자주 바치시는지요? 혹여 그렇치 못하시다면 성호경을 자주 바쳐보십시오.

 

뭔가 이미 발동이 걸린 님의 신앙 생활에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하루살이가 되어 거룩한 죽음과 순결한 아침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신앙인으로서 진정한 주님의 도구이길 소망하는 님의 의지가 쇄신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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