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지선(수산나)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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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산나님의 수호천사 입니다. 저는 오늘 작은 초록생명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주어진 상황을 고스란히 받아들일 줄 알고, 거기서 최선을 다해 생애를 꽃피워 가는 초록생명 앞에 서면 사람의 어리석음이 새삼스럽습니다. 늘 부끄러웠습니다. 수산나님을 위하여 기도중에 생각했습니다. 또한 나의 수호천사의 글을 기다리는 중에 `지금쯤’ 하고 기다리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네요. 이제는 내가 나서야 겠네요. 내가 먼저 편지 보내고, 선물을 준비하고, 음악을 뛰워야 겠네요. 그러면 누군가가 좋아하겠지요. 나도 좋아지겠지요. 이 찬란한 여름이 가기 전에.. 다음에 편지 보낼께요. 기도중에 만나요. ☜ 수산나님의 수호천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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