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Dear my guardian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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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happinesshan] 쪽지 캡슐

2000-08-19 ㅣ No.2471

 

죄송합니다. 이 일을 우째...

아까염.. 메시지 받았을 때 멜과 게시판을 즉시 확인하지 못하여...

이제야 확인하고 성당으로 급히 달려갔으나...

성당문이 닫혀 있는 관계로 발길을 집으로 돌려야 했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당신이 지정하신 그 장소에 책이 있다면...

내일 첫 미사가 시작되기 전에...

제가 그 책을 입수해야 한다는 얘긴데...

이거... 난감하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첫 미사가 새.. 벽.. 미.. 사..

그럼 제가 새벽미사가 시작되기 전에 성당엘 가야 한다는 명쾌한 결론이 나기때문이죠.

정말 명쾌하군요... 껄껄껄 T.T

제 생각이 맞나염?         : :

이론..

수호천사님덕에 주일 새벽 미사를 다 드리게 되는군요.

하긴.. 하느님도 아침 일찍이...

살짝 부은 제 얼굴이 보고싶긴 하실꺼예염.

수호천사님두 참... 생각도 깊으시지... -.-;;

하느님의 마음을 다 헤아리시구...

 

암튼 끊임없이 걱정해주시는 저의 수호천사님~

정말루 감사해염~

저 아래 제가 수호천사님 좋아한다구 고백해놓은 글 보셨나염?

3주후에 수호천사님의 베일이 벗겨질 때...

당신이 아주 껄쩍지근한 분이더라두...

(예를 들면 성범 오빠나 현중 오빠 이하 기타 등등... 푸헐헐~ 농담임)

그 고백은 취소하지 않구 책임질랍니다.

수호천사님두 낼 아침에 제가 보고싶거들랑 성당 오세염...

 

저 지금 뭐 하는지 아세여?

이닦고 씻고... 이불펼라구요.

생각지도 않게 이 웬... 착한 어린이람...

6시라.... 푸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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