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희경엘리아님

수호천사 [suhochunsa]

2000-11-05 ㅣ No.3419

안녕하세요...

이렇게 희경님에게 멜을 띄우는 것은

처음인것 같네요...

요즘 참 힘드시죠...

이제 정말 얼마안남았어요..

항상 책가방을 둘러메고 공부하기도 힘든데

성당에 열심히 나와서 열심히 기도하고 계신 모습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앞의 카드에 있는 글 처럼 지난 1년 동안

하고 싶은 것두 못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셨잖아요..

주님께서는 물론 성가대 언니, 오빠, 친구, 신부님, 수녀님

그리고 엘리아님을 기억하시는 모든 분들이

엘리아님을 위해 기도해 주실 거예요...

그러니 넘 걱정 마시고 지금가지 해오셨던 것처럼

게속해서 하세요...

불안, 초초, 긴장 이런 것을 날려버리구요...

머지않아 엘리아님을 위한 세상이 펼쳐질테니

조금만 더 노력하시구...

건강하세요...특히 감기조심....

몸이 아프면 공부도 못하잖아요...

벌써 12시가 넘었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꿈 꾸시구....그럼 주일날 뵈요....

그럼 안녕히....

신부님, 수녀님, 성다대단원 여러분

희경님이 힘내서 마무리 잘 하실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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