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하하하..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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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관 [vianne75] 쪽지 캡슐

1999-10-04 ㅣ No.1078

안녕하세요?

적성의 비안네입니다.

게시판에서 제 글은 없어지고 관리자님께서 올리신글의 제목을 보고는 내가 무슨 실수를 해서 강제 삭제됐는 줄 알았지 뭡니까? (채팅할때 방장이 강퇴시키는 것처럼..)

아이고 이거 사이버 세계에서 워크아웃대상이될줄은...  하하하...

실수를 솔직히 인정해주시니 제가 더 고맙군요...

 이렇게 다시 인사드릴 기회도 만들어주시고...

그래도 대단하시단 생각듭니다..

일일히 게시판 체크하시고.. 홈도 관리 하신다면 보통일이 아닐텐데...

 

  • 제기동본당의 모든 네티즌 교우들께 격려의 박수와함께 주모경 1회를 선물합니다.

 

참 그리구 이번 주일에 청년성가대에서 방문하신단 얘기 들었는데..

너무너무 환영 하구요 오시면 창단6개월된 우리 초보성가대의 소리를 한번 평가해 주시와요.

제가 그 성가대의 지휘자입니다.  전공도 아닌것이...

그래도 모두 시골아줌마, 아저씨, 코찔찔이들이 한데 모여 이상한 화음을 만들어 내는데..

지난번 황신부님 송별곡과 이번 가브리엘 신부님의 환영축가도 박수를 받았답니다.

이번에 오시면 발성법과 배치 그리고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싶군요...

그럼 오실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제기동본당의 모든 신자들께 주님의 평화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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