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다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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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완 [raph] 쪽지 캡슐

2001-01-30 ㅣ No.2489

그 빈자리에 그리움을 쌓아

하나 둘 성당을 채워도

우리 가슴에 남아있는 허전함을

어찌 말로 할 수 있나요.

 

761월 추운 겨울 성당 마당에서의

형과의 대화가 아직도 나를 깨우는

언제나 형앞에 아우인 내가

요즈음 같이 하지 못하는 형을 그리며

부릅니다.

다두형---

오늘 형의 글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엔젤사랑의 영원한 맏형

이수문 다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우리를 이끌어 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막내 라파엘이 사랑을 띄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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