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성당 게시판

12월 남여 지구역장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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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년 [skyear] 쪽지 캡슐

1998-12-14 ㅣ No.34

매월 2째주일 10시30분 미사후 천호신협회의실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판공성사 참예예절 봉사 - 지역별 6명

2. 성탄맞이 본당 대청소 - 오전 9:30 여성구역 동원

                          남성들이 현실적으로 참여키 어려우므로 대신 진공청소기      

                          구입을 위하여 100,000을 즉석에서 갹출 여성총구역장님에게  

                          전달

 

협의사항

 

1. 미사봉사 - 98년도 일정표대로 작성 99년도 계획을 세운다

              남성들의 참여가 요구됨

 

 

건의사항

 

1. 건의사항은 신부님에게 100% 전달 건의하여 지침하달 후 설명요구함

   (다만 분과위원장으로서 회의시 직권결정사항은 있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었음)

2. 지역장제 폐지 - 남성 구역장 역할이 상대적으로 축소됨으로 인해 오히려 공소활성화에

                   중복적 인적자원의 낭비가 있다는 견해가 있음

                   구역경계개편과 병행해서 생각해야할 문제임

 

3. 수입사업 - 혼배성사 확대를 위한 시설현대화

 

4, 천호지역은 서민층 지역이다 우리 스스로가 교회의 문턱을 높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개신교에서 개종한 분들은 개신교의 헌금에 억눌려 개종을 하신분들이 많은데 냉담자 중

   많은 사람들이 헌금강요에 등를 돌리고 있다

 

5. 구역분과는 자체 예산으로 일을 하고 독립채산제 식으로 하자  언제 교회자금을 예산

   배정받은적 있는가   공소모임에도 연로하신분들은 회비를 걷지않는 추세이다

 

6. 구역분과가 교회의 뼈대라 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한다는 취지는 이해가 가나

   눈으로 보는 관리에서 분과서열 5위로 인쇄된다는 것은 교회내에서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다  기획분과는 교회의 두뇌이기에 1순위겠지만 2순위가 구역분과가 되어야 교인들

   의 의식을 바꿀 수 가 있다   

 

   이상 거론된 많은 얘기들이 더 있습니다만 공식적인 총무의 기록이 아닌 지역장으로서

   참석하여 기록을 남기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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