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1500내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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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요~!!!!!
난 분명히 1595번을 한번쓰고,,, 한번더 썼는데 1500번으로
올라왔어요... 역시 행운이 있나봐요...
하느님께서는 오늘 저를 2번 이나 도와 주시고 용서도
해주셨어요.
하느님께서는 날 영어 동화 구연동화에도 붙게 해주셨어요..
지금 제 마음은 날라갈것 같아요.
두번 째로 도와 주신일은 계단에서 넘어질뻔 했는데 ,,, 어떤
오빠가 잡아 줬어요...
아마도 하느님이 아니셨을까요?????
저를 용서해 주신일은 오늘 학교 급식실에서 깍두기를
바닥으로 떨어트렸어요...
너무 먹기가 싫어서요..
만약 먹는다면 금방 토를 해버릴것 같았어요..
제가 깍두기를 버리는걸 누군가가는 보았을꺼예요..
하지만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1학년을 보는 눈으로
웃으며
넘어가 주었었던것 같아요..
제가 천재도 아니지만 분명 하느님은 오늘 절 많이 도와
주셨어요..
때때로 나쁜일이 생기거나 괴로울때 괜히 하느님 탓할때가
많아요..
어쨋뜬 이말은 책에서나 수녀님 말씀에 항상 들어가 있는
말이예요...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우리의 아버지라고....
하지만 솔직히 믿을수가 없어요.. 증거도 없는걸요!!!!
그래도 오늘은 알았어요!!!!
하느님은 우리의 장난을 언제나 받아주시는 아빠와도
같으시며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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