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초등부 신앙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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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선 [lemonia81] 쪽지 캡슐

2001-07-24 ㅣ No.6914

 

사랑의 말

 

 

시냇물에 잠긴 하얀 조약돌처럼

 

깨끗하고 단단하게 마음속 깊이

 

숨어 있던 그 귀한 말

 

사랑의 말을 막상 입으로 뱉고 나면

 

왠지 쓸쓸하다

 

처음의 고운 빛깔이 조금은

 

바랜 것 같은 아쉬움을 어쩌지 못해

 

공연히 후회도 해본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더 듣고 싶어

 

모든 이가 기다리고 애태우는

 

사랑의 말

 

이 말은 가장 흔하고 귀하면서도

 

강한 힘을 지녔다

 

 

안녕하세요! 히힛^^

막강 초등부 교사회... 진선입니닷,,,^^

가끔 들러보기는 하는데 이렇게 글을 쓰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다들 아시죠?

밑에도 보니까 교무 선생님께서 벌써 밑에 글을 올려 놓으셨던데...

오늘.. 아니 어제는 비가 정말 너무 많이 와서 아이들이 안 올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참여해줬어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안타깝긴 했지만...

하늘아빠(이건 저희 세실리아 선생님의 표현이에요^^) 덕분에 잘 끝났답니다...

오늘 참여 하지 못한 아이들도 내일은 다 참여할수 있기를 바라고~

비좀 이제 안왔으면 좋겠어요...ㅠ.ㅠ

저학년 신앙학교가 24일에 끝나면

바로 25일부터는 고학년 신앙학교인거 다들 아시죠?

무사히 마칠수 있게 여러분들도 지금 즉시 화살기도 한방씩 쏴주세요~^^

비좀 안왔으면 좋겠어요~

정말로....ㅠ.ㅠ

캠프 준비 하시는 중고등부 선생님들, 청년 연합회 분들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맘 상하지 말고 준비 잘 하세요~

특히,,, 중고등부 준성쌤~지연쌤도^^ 화이팅^^ ㅋㅋㅋ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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