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RE:220]쑥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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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용 [michael] 쪽지 캡슐

1998-11-26 ㅣ No.221

게시판을 통해 과분한 칭찬을 받고보니 너무 쑥스럽군요.

본당 홈페이지는 저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뒤에서 수고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임 신부님의 인터넷을 통한 사목 활동에 대한 관심과 후원도

본당의 인터넷 활성화에 큰 밑거름입니다.

다만 다른 성당보다는 조금 먼저 활성화되어 있는 셈이지만

아직까지는 참여의 폭이 좁은 상태입니다.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본당 홈페이지의

[마을 사람들] 메뉴부터 활성화하려고 합니다.

 

이 메뉴에서는

본당에서 봉사하시는 많은 분들 중에서 한 달에 한 분씩,

또한 한 달에 한 가정 정도 모범 성가정을 소개하고

소공동체 중에서 한달에 한 단체씩 인터뷰하여 소개하는 글을

실으려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교우분들 중에 실직했다가 다시 재기하여

성공적으로 새 인생을 시작하신 분들이나

또는 그 밖에 우리 주변(마을)에서 여러 사람에게 알릴 만한 미담 등,

이런 분들의 사는 얘기 등을 실으면 도움이 될까해서 기획을 했었는데

기자 역할을 해 줄 젊은 형제나 자매 봉사자를 찾지 못해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활성화의 관건은 모니카 자매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청년들의 참여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와 봉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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