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번엔 처음이니까.. 건전하고 착하게 썼어요.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순서는 학년별 선생님 순으로요...

공릉동 초등부 선생님들의 아이들에 비친 모습...

첫번째 막은 .. 하하하.. 유 치 부.

함은요.. 초코파이... 그이유는 아이들 간식을 맨날 초 코 파이만 준다고 하는군요.

1학년 임유정 올리바는 ... 여우 선생님.. 딴 것두 있을텐데.. 교감이니까 체면상 여기서...

2학년 김효정... 젬마..는요. 다 알다 시피.. 개 구리 선생님.. 눈이 크다고 그렇다는데..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 같네요...

3학년 선생님은요... 선배 교사라서...이만

  동기 삼학년 교사 노승준 아모스.. 그는 통통이 선생님... 하하하.. 여드름 톡톡이를 줄인 말이지요..

4학년 김유경 노엘라...는...^^! 마귀할멈..이래요.. 그녀는 아니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부른다는 군요..

5학년선배[살짝..말하면.. 포동이 선생님..이유는 차마..] 교사셔서...하하하..그러나 동기 양준민 고르디오... 그의 별명은.. 좀 늦게 들어온 동기인데 .. 아이들이 보자마자.. 한말... 통통이 2[투] .. 노승준을 닮았다나...

6학년 선배 교사라서.. 살짝..말하면요..번 개 탄.. 먼져 신부님이신 최신부님께서 교리를 한참 배울 때 지어주신 별명이예요.. 머리에 무스인지 젤을 잔뜩 바르고 오셨거든요..

이 편지가 나가고 나서의 저의 생사에 대해선 생각치 않은 만큼 즐겁게 읽으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