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이제는 청년 Camp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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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초등부도 중고등부도 여름행사가 끝났습니다.
물론, 성가대는 계속 발표회 준비를 하고 있지만요.
청년 Camp가 다음주로 다가왔네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저도 다행히 휴가를 Camp 날짜에 맞춰서 Full로
참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초등부 Camp 가보고, 교사들과 준비하면서 같이 술먹으면서
어느해보다 단체간에 화합이 잘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예전에 그다지 단체간에 사이가 좋진 않았죠.
특히, 초등부, 중고등부는...
Anyway, 이 여세를 그대로 몰아 청년 Camp까지 가야겠습니다.
물론, 교사분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젊다는게 뭔가요.
밤새고도 한 게임더를 외칠 수 있는 패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얼마 안 남은 청년 생활,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해 봅니다. 많지 않은 제 경험이나마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고
예전에 문정동 청년회 처음 시작할 때의 모습을 조금이나 찾아보고
떠나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바람이랍니다.
누가 나를 불러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스스로 나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St.Peter
♥ 초등부/중고등부 양쪽을 모두 뛰신 분들은 몸살 안나셨느지 모르겠네요
신부님,수녀님,그리고 윤석이...
보좌신부님은 일어나셨나? 오전내내 주무셨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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