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이제는 청년 Camp입니다.

인쇄

신무승 [stpeter] 쪽지 캡슐

1999-07-29 ㅣ No.895

자, 초등부도 중고등부도 여름행사가 끝났습니다. 물론, 성가대는 계속 발표회 준비를 하고 있지만요. 청년 Camp가 다음주로 다가왔네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저도 다행히 휴가를 Camp 날짜에 맞춰서 Full로 참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초등부 Camp 가보고, 교사들과 준비하면서 같이 술먹으면서 어느해보다 단체간에 화합이 잘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예전에 그다지 단체간에 사이가 좋진 않았죠. 특히, 초등부, 중고등부는... Anyway, 이 여세를 그대로 몰아 청년 Camp까지 가야겠습니다. 물론, 교사분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젊다는게 뭔가요. 밤새고도 한 게임더를 외칠 수 있는 패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얼마 안 남은 청년 생활,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해 봅니다. 많지 않은 제 경험이나마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고 예전에 문정동 청년회 처음 시작할 때의 모습을 조금이나 찾아보고 떠나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바람이랍니다. 누가 나를 불러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스스로 나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St.Peter ♥ 초등부/중고등부 양쪽을 모두 뛰신 분들은 몸살 안나셨느지 모르겠네요 신부님,수녀님,그리고 윤석이... 보좌신부님은 일어나셨나? 오전내내 주무셨다던데...

4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