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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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경 [sesilri] 쪽지 캡슐

2000-04-24 ㅣ No.5030

은경이에게 인터넷 배우고 누리울림 소식을 듣고보니 괜히 좋아서 아줌마도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은경인 밤새도록 시험공부 한다고 설치고 아줌만 옆에서 열심히 타이프 두손가락으로 치고 있어요. 486 버리고 새로 산 컴퓨터 앞에서 게임 < 방울이 >  만 하고 있는 엄마가 한심해 보였는가 어젯밤에 공부하던 우리 막내 은경이가 인터넷에 실린 글 찾아 보는법을 가르쳐 주어 밤새도록 보았더니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앞으로 종종 만나요.

제일 기쁜 소식 한가지 부활절 우리 바쁜 은경이 저녁 미사 참례 했어요.  모두 모두 축하 해주세요. 첫 작품 치곤 너무 길지요? 이제 ...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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